어두운 밤하늘을 배경으로 화려한 조명이 반짝이는 이곳. 무얼 하는 곳이기에 이렇게 차들이 줄지어 들어오나 했더니, 바로 서커스였습니다. 저마다 차를 탄 채로 서커스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데요. 자동차에서 영화를 보는 건 많이 봤어도 서커스를 보는 건 처음입니다. 브라질에서는 코로나19로 이 서커스단원의 절반이 일을 관둘 정도였다는데요. 자동차 극장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이 공연, 반응을 보니 성공적인 것 같죠?